박원순 서울시장이 서울과 평양 사이 오케스트라 공동 연주를 제안해둔 상태라고 밝혔습니다.
박 시장은 'DMZ 피스트레인 뮤직 페스티벌' 국제 콘퍼런스에 기조 대담자로 참석해 남북관계를 평화적 관계로 만드는 과정에서 민간교류가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
박 시장은 또 아이돌그룹 BTS의 가사에 보편적 호소력이 있다며 BTS가 유명해지기 전 세계적 가수가 될 것을 예상하고 서울시 관광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덧붙였습니다.
류충섭 [csryu@ytn.co.kr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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